문화산업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애정, 동시에 무지로 가득차 있었던 때, 친구의 소개를 통해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위의 감정들을 공유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곳이 ENS입니다. 막연한 동경은 구체화되고 무지는 줄어들며 애정은 더욱 커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 관심 분야
할아버지 될 때까지 내 가장 큰 희망 중 하나는 내 영화 하나 만드는 것일 겁니다. 영화만큼 사람의 감정, 그 모든 것을 담아내어 말해주는 콘텐츠도 드물지 않나요. 또한 공연 산업은 그 정직함이 좋고, 전시나 출판과 같은 문화산업의 세심함도 마음에 듭니다.
# 앞으로 하고 싶은 일
나에게 묻고 싶은 바로 그 말. 수많은 가능성의 기회에 있는지, 혹은 불확실성의 기로에 서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역시 최고 희망사항은 문화 산업에 대한 지금의 열정과 관심을 펼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직접적인' 일을 하는 것
# 무인도에 가져갈 세 가지
필름 사진관, 두꺼운 책 한 권, 그리고 맥주 한 병. 가기도 힘든데 이왕 간 거 좀 푹 쉬다 오지 뭐….
# 하고 싶은 말 한 마디
문화는 꿈을 공유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든 사람과 경험하는 사람들의 꿈이 잔향을 일으키며 만나는. 이러한 상호작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건 저의 꿈입니다. 이를 위한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 같이 키워가봅시다.
ENS - PEOPLE 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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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문화산업 경영전략학회 ENS 회장 강준혁 010-8365-0783 ㅣ E-mail. snuen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