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적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을 직시하는 것은 스물셋에 다시 경영학과 신입생이 되기로 선택한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이 동아리는 현장에 나가기 전 객관적으로 탐구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오아시스와 다름없습니다. 이곳에서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동료들을 만나 경험한 시너지는 어떤 대가도 아깝지 않을 보물과 같다고 자부합니다.
# 관심 분야
음악산업입니다. 음악산업의 프로페셔널이 목표이기에 확고한 무게중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서 더욱 인접 산업을 상세히 이해하고자 합니다. 그런 저에게 각각의 주요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동료들은 두말할 나위 없는 'the best partners'입니다.
# 앞으로 하고 싶은 일
효율적인 지식의 힘과 때로는 비합리적이어도 존중될 필요가 있는 현장의 language를 조화롭게 구사할 수 있는 '꾼'이 되고 싶습니다. 여타 산업의 대표 기업과 해외의 전문가들도 능숙히 소통할 수 있는 '선수'가 되어야겠지요. 그러나 무엇보다 미래는 창작자의 신뢰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을 움직일 수 있어야 진정한 출발을 이끌 수 있는 만큼 이곳에서도 저는 '사람을 사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 무인도에 가져갈 세 가지
무작정 끌려 가거나 깨어 보니 무인도라는 전제가 아닌 것만으로도 천만다행입니다! 하나는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이어야겠죠. (저는 운명론자입니다. 무인도가 대수이겠습니까.^^) 나머지는 무인도에서 얼마나 살고 싶은지, 굳이 무인도에서의 나를 기록해야 할지 답이 떠오르지 않아 선택하지 않으렵니다.
# 하고 싶은 말 한 마디
삶의 성취에는 여러 방법이 있죠. 저는 눈 뜨는 순간이 즐겁고, 잠드는 순간이 아름다운 음악과 평생 함께하고 싶습니다. 나의 열정이 수많은 사람의 위로가 된다면, 그로 인해 작은 대한민국이 뜨겁고 멋진 나라로 기억된다면 지금 망설일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확신합니다.
ENS - PEOPLE 1st
Contact Us
서울대학교 문화산업 경영전략학회 ENS 회장 강민우 010-6298-1351 ㅣ E-mail. snuen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