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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은 상엽

# 무인도에 가져갈 세 가지

1. 혼자면 외로우니 여러 명 (가족, 애인, 친구 등)을 데려갈 것이다. (혼자 죽긴 싫다!) 

2. 종이와 펜 (심심하면 낙서하는 버릇이…)

3. 삽 (같이 간 사람 죽거나 내가 죽으면 묻어야지… 세상 속에서 살았다는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 

# 하고 싶은 말 한 마디

비록 한 학기 동안이었지만 ENS 속에서 내가 그 동안 찾아 헤매던 열정과 땀,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얻었다. ENS 도움이 되는 멤버가 될 때까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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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문화산업 경영전략학회 ENS
회장 고주환 010-5511-9573 ㅣ E-mail. snuen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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